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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달라진 채용 풍속도…‘AI부터 탈스펙까지’
2018년 09월 05일 16:45:36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게임업계가 하반기 공개채용에 착수했다. 사진은 다수의 게임사가 위치해 있는 판교로의 모습. ⓒ뉴시스

게임업계가 하반기 공개채용에 착수했다. AI(인공지능) 개발·연구 인력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넷마블과, 스펙보다는 실력을 우선시하겠다고 밝힌 NHN엔터테인먼트가 눈에 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3일부터 공채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공채는 넷마블을 비롯해 넷마블의 개발사인 넷마블네오·넷마블넥서스·넷마블앤파크·넷마블엔투·이츠게임즈·포플랫 등 7개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번 채용에서 AI 개발·연구 인력 찾기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3월 자사 AI 센터장에 이준영 박사를 선임하고, AI 기반 기술 연구와 기존 콜럼버스 프로젝트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 바 있다.

또한 넷마블은 △데이터분석 △사업 △마케팅 △영상 디자인 △재무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게임제작 부문의 경우 각 개발사별로 △게임기획 △게임개발 △프로그래밍 △경영지원 등 전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백 넷마블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북미·일본·중국 등 글로벌 빅마켓에 가장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이자, 게임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온 기업”이라며 “이번 2018년 하반기 신입공채를 통해 글로벌 메이저 컴퍼니로 도약하는 넷마블과 함께할 열정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넥슨도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넥슨 뿐만 아니라 네오플·넥슨지티·데브캣스튜디오·왓스튜디오·원스튜디오 등 넥슨의 개발 스튜디오들도 함께 공개채용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넥슨이 지난 4월 스튜디오 체제를 도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넥슨은  스튜디오별 특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자체 브랜드를 강화하겠단 취지에서 개발조직을 데브캣스튜디오·왓스튜디오·원스튜디오·띵소프트·넥슨지티·넥슨레드·불리언게임즈 등 7개 스튜디오 체제로 개편한 바 있다.

이들 스튜디오는 하반기 공채를 통해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등 개발직군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IT 엔지니어 △해외사업 △게임사운드 △경영지원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도 새로운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정찰령 넥슨 인사실장은 “넥슨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 온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는 창의적 게임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게임 산업에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NHN엔터테인먼트도 ‘6기 TOAST Rookie’(토스트 루키)로 명명한 신입사원을 지난 3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신입공채는 스펙보다는 실력으로만 평가하겠단 취지에서 군 경력이나 졸업 자격 이수 등 기본적인 조건만 충족하면 서류전형이 자동으로 통과되는 게 특징이다. 더불어 일일근무 체험 프로그램인 ‘Feel the TOAST’라는 독특한 면접 체계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Feel the TAOST(필 더 토스트)는 NHN엔터의 특화된 채용 프로그램으로, 지원자가 회사 생활을 먼저 경험해 보는 일종의 일일 근무 체험 면접을 의미한다. 지원자가 현재 근무 중인 선배 직원들과 같은 시간에 출근, 자신의 자리를 배정받고 하루 동안 기술과제 수행과 피드백을 받는 등 회사 생활을 체험하며, 같은 날 별도로 운영되는 기술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기술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NHN엔터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산업과 기술의 발달 속도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결국 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능력 있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곧 그 기업의 흥망을 좌우하는 만큼 원석을 키워 보석이 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다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도 오는 20일부터 하반기 공채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의 채용규모는 전년과 유사한 00명 수준이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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