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현대건설, 보이는 초인종 'H-벨' 공개…중흥토건, 목포하당·남악신도시 아파트 동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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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현대건설, 보이는 초인종 'H-벨' 공개…중흥토건, 목포하당·남악신도시 아파트 동시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9.07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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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보이는 초인종 'H-벨' 공개

▲ 거실에 설치된 H-벨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벨소리를 빛으로 전환할 수 있는 보이는 초인종 'H-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H-벨은 3가지 LED와 소리로 상황에 따른 다양한 알림이 가능한 제품으로, 거실과 안방 2곳에 기본으로 설치되며, 스마트폰 또는 월패드로 설정이 가능하다. 청각장애인, 소음을 기피하는 학생까지 고객 요구를 분석해 개발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H-벨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하며 올해 분양예정 사업지에 우선 적용한 뒤,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향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측은 "청각능력이 떨어진 노인, 지각능력이 부족한 어린아이 등 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집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살고 싶은 집을 만드려는 현대건설의 세심한 배려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여수 '웅천자이 더스위트' 분양사업장 오픈

GS건설은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웅천자이 더스위트' 분양사업장을 연다고 7일 전했다.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생활숙박시설로, 최고 42층, 4개동 전용면적 132~313㎡ 584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132㎡ 147실 △149㎡ 299실 △166㎡ 136실 △284㎡(펜트하우스) 1실 △313㎡(펜트하우스) 1실 등이다.

청약은 오는 10~11일 웅천자이 더스위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신청금은 1000만 원, 1인당 3건까지 청약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 계약은 13~14일이다. 분양사업장은 전남 여수 웅천동 1882-10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대우건설은 지난 5일 서울 용산 지역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토목사업본부·재무관리본부·리스크관리본부·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 10명이 나서 도배, 장판·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을 실시했다.

소요 예산은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동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측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해 건설회사 특성을 살려 집 고치기 재능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중흥토건, 목포하당·남악신도시 아파트 동시 분양

▲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센텀뷰(위), 남악신도시 중흥S-클래스 퍼스트뷰 ⓒ 중흥건설

중흥건설 계열 중흥토건은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센텀뷰', '남악신도시 중흥S-클래스 퍼스트뷰' 견본주택을 열고 동시 분양에 나선다고 7일 전했다.

전남 목포 상동 86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지하 5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221㎡, 총 64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무안 남악신도시 주상 5블럭에 공급되는 남악신도시 중흥S-클래스 퍼스트뷰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134~200㎡, 총 137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두 단지의 견본주택은 무안 남악리 255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각각 오는 2022년 9월, 오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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