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항공, 오키나와 노선 특가·다이버 대상 무료 수하물 제공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은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천/부산~오키나와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왕복 총액 최저가 기준으로 인천~오키나와 19만9600원, 부산~오키나와 17만46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해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다이버 고객에게 추가 수하물 1개(최대 23KG)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단 V, L클래스 항공권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출발 당일 탑승수속 카운터에 항공권과 PADI 다이버 자격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또한 글로벌 스쿠버 다이빙 트레이닝 기관인 PADI(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와 마린 레포츠 센터 SEASIR과 제휴를 통해 항공권 구매자 대상으로 오키나와 현지 숙박 예약과 다이빙 장비 대여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일본 노선 왕복 항공권과 다이빙 용품을 비롯한 경품을 증정한다.
무료 수하물 제공 등 각종 혜택은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인천/부산~오키나와 노선을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탑승하는 경우에 한한다.
이스타항공, 청주~후쿠오카/타이베이 노선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은 오는 20일부터 청주~후쿠오카, 청주~타이베이 노선의 주 2회 운항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주-후쿠오카 노선의 출국편(ZE741)은 오후 7시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 10분 후쿠오카에 도착하며, 귀국편(ZE742)은 오후 8시 55분 후쿠오카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청주-타이베이 노선의 출국편(ZE781)은 오후 10시 5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기준 오전 12시 40분에 타이베이에 도착한다. 귀국편(ZE782)은 현지시간 기준 오전 1시 40분 타이베이 타오위안공항을 출발해 오전 5시 10분 청주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으로 총 8개의 청주출발 국제노선(연길/심양/상해/하얼빈/닝보/대련/후쿠오카/타이베이)을 운항하게 되며, 청주공항 내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청주공항 역대급 신규취항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출발 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청주~후쿠오카 7만9900원 △청주~타이베이 7만1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11월 늦가을 여행 위한 특가 항공권 판매
제주항공은 늦가을 항공여행을 위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선과 국제선 총 2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11월 한달 간 탑승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며, 판매는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이뤄진다.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항공권 중 특가운임은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은 제주 노선의 경우 1만8600원부터 판매한다. 이 외 △일본 9개 노선 4만9100원 △인천~중국 칭다오 노선 5만2100원 △인천~베트남 하노이/호찌민 노선 10만7000원 △부산~태국 방콕 10만7000원 △부산~대만 타이베이 6만300원 △부산~사이판 9만9900원 △인천~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9만64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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