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호주 멜버른식품박람회서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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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호주 멜버른식품박람회서 한국관 운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9.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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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멜버른식품박람회 한국관을 살펴보는 현지인 관람객들 모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오세아니아 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호주 멜버른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호주 멜버른식품박람회는 오세아니아 지역 유일의 종합국제식품박람회로 신선식품, 주류, 음료, 육가공품 및 레스토랑 장비 등 식품 관련한 모든 품목을 다루는 B2B 위주의 박람회다.

총 40개국 1000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관은 수출업체 및 지자체 13개사가 참가하며 신선 과채류, 건강음료 및 각종 스낵 등을 중심으로 전문 MC를 활용한 홍보 및 상품 시식·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홍보 영상물 상영 및 수출업체별 대표상품 설명회 등을 통해 신규바이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호주 농식품 수출시장은 최근 5년간 꾸준하게 성장하여 작년기준 1억870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호주를 비롯한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에 한국 농식품 수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과 정부지원을 통해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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