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울산경제진흥원서 확대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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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울산경제진흥원서 확대간부회의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9.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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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11일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열린 기술보증기금 확대간부회의 모습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1일 고용‧산업 위기지역의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울산시 소재 울산경제진흥원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고용‧산업 위기지역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회의에 앞서 기보 임원들이 먼저 울산중기청을 방문해 지역현안을 파악했다.

확대간부회의에는 기보 전 임원과 본부부서장 22명, 지역본부장 7명 등 총 40여 명의 간부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기보 중장기 경영목표 수립안에 대한 검토 △본부부서별 업무실적 및 계획 △지역본부별 하반기 실적 △위기지역 지원을 위한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기보 측은 확대간부회의 이후, 울산광역시 동구 소재 대송농수산시장을 방문해 추석명절에 쓰일 제수용 과일을 구입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해 지역 노인가구 등에 증정할 예정이다.

강낙규 기보 전무이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기보의 지원제도를 정비하고, 고용‧산업 위기지역 소재 기업들이 경영애로를 조속히 타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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