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중국영화상영관 9월 상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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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중국영화상영관 9월 상영작 공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9.13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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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롯데시네마 중국영화상영관 9월 상영작 포스터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잠실 월드타워 중국영화상영관에서 <방화>, <22>,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 등 3편의 중화권 영화를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방화>는 <쉬즈 더 원>, <대지진> 등을 연출한 펑 샤오강 감독의 영화로 1907년대 중국의 군예술단을 무대로 펼쳐지는 청춘 영화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사회주의 하에서도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가장 아름답게 그려냈으며 사랑, 질투, 음모와 배신 등 그 시대의 인간군상을 보여준다.

<22>는 한중합작 작품으로 중국 지역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담담한 일상을 그려내며 깊은 감동을 전한다. 중국의 위안부 피해자 20만 명 중 2014년 촬영 당시 생존했던 22명의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마지막 이야기로, 지난달 국내 개봉 당시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국내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은 <패왕별희>를 연출한 천 카이거 감독의 판타지 영화다. 영화는 백거이와 쿠카이라는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이 등장해 황실연쇄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을 그렸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배우 아베 히로시와 소메타니 쇼타를 비롯해 중국판 송혜교로 불리는 장우기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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