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야당, 9·13부동산 대책 혹평…면세점업계, 추석 해외여행객 경품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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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야당, 9·13부동산 대책 혹평…면세점업계, 추석 해외여행객 경품 유혹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9.17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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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야당은 정부의 9·13부동산 대책에 대해 세금 폭탄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뉴시스

[듣고보니] ˝9·13부동산 대책은 세금 더 걷겠다는 선언˝

정부의 9·13부동산 대책에 대해 야당의 혹평이 쏟아졌다.

15일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영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의 9·13부동산 대책에 대해 “세금을 더 걷겠다는 선언”이라고 규정했다. 윤 대변인은 “정부가 주택공시가격을 시가로 올리고,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100%까지 높이면 집 한 채 가진 중산층에게까지 세금폭탄은 현실화 될 것”이라며 “세금만능주의 대책으로는 집값 폭등 잡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아직도 집값 상승 원인이 투기에만 있다고 판단하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초저금리, 투자처 부족, 과도한 재건축·재개발 규제로 인한 주택공급 부족을 집값 폭등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주택 매매시 양도세 인하, 취득세 및 등록세 인하로 주택 거래를 활발하게 해야 주택가격 급등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397

[취재일기] 대학가 대자보…소득주도성장 혹평 속 남북개선 호평

요즘 대학가 대자보는? 학생들 생각도 궁금하다.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주변을 둘러본 이유다. 어느 성명서는 소득주도성장 혹평으로 채웠다. 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 기원 포스터도 보였다. 가짜 뉴스를 경계하자는 언론비평 동아리의 문구도 눈에 띄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대지부글을 비롯해 자본주의 연구모임은 불로소득은 정당한가를 묻고 있었다, 총장 선출 관련 비민주적 처사를 규탄하는 손글씨도 인상을 남겼다. 총학생회 게시판에는 영화 <1986> 상영회 안내가, 가톨릭 동아리 옆 벽보에는 워마드 성체 훼손을 비판하는 글이 실렸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395

[9·13 부동산대책]철저한 사후조치 병행돼야

문재인 정부가 지난 13일 종합부동산세 인상, 고가주택 종부세율 상향, 2주택 보유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강화, 대출 규제 강화, 공시가격 현실화 등을 골자로 한 '9·13 주택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부동산대책이 '핀셋'이었다면 이번에는 '해머'를 들고 나왔다. 종부세를 높여 다주택자를 옥죄고, 투기세력의 돈줄을 끊어 투기 목적 주택 구입을 원천봉쇄하겠다는 의중이 엿보인다. 참여정부 수준을 뛰어넘는 강력한 대책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370

[기업's 왓]르노삼성, 판매 부진에 '휘청'…신차 카드 통할까

르노삼성, 내수 부진 속 SM6·QM6 판매쏠림 뚜렷…신차 효과 절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지난해 매출액이 6조7095억원으로 전년 6조2484억 원 대비 7.4% 늘어났다. 이는 르노 본사와의 차량·부품 매출액이 1조4888억 원으로 2016년 대비 2.5배 가량 증가한 영향이 컸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소폭 감소세를 겪었지만 나름 선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지난해 영업이익의 경우 판관비 지출 증가로 인해 2016년 대비 3.5% 줄어든 4016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1.8% 줄어든 3050억 원으로 집계되는 등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394
           
1달러 상품만 사도 경품 우르르…면세업계, 추석 해외여행객 마케팅 후끈

추석 황금연휴를 열흘 정도 앞두고 면세점업계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 잡기에 나섰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할인혜택, 선불카드 증정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롯데면세점은 추석을 맞아 다음달 11일까지 ‘골든 피버’(Golden Fever)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국내 매장에서 1달러 상품만 구매한 고객에게도 테슬라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389

[선샤인CEO]'숙박 우물만 판' 야놀자 이수진, 이젠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도약

'우물을 파도 한 우물만 파라'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다. 하던 일을 자주 바꿔 하면 아무 성과가 없으니, 한 가지 일을 끝까지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을 지닌다.

이 속담의 뜻처럼 숙박업계의 한 우물을 파 성공을 거둔 후, 적극적인 R&D와 투자로 이제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서 도약을 앞둔 이수진 야놀자 대표가 실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의 2017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46.93% 늘어난 1005억 원이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365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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