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NH투자증권, 레이니스트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협력 MOU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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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NH투자증권, 레이니스트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협력 MOU 체결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9.17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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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왼쪽부터)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정략총괄 함종욱 전무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레이니스트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협력 MOU 체결

NH투자증권이 지난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뱅크설리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이니스트와 마이데이터(Mydata) 산업 활성화를 위한 오픈 API 제휴 및 장기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사는 향후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종합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뱅크샐러드는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 레이니스트가 출시한 서비스다. 흩어진 개인 재산을 한 눈에 확인하고 금융 데이터에 따라 체계적으로 자산을 커스터마이징 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애플리케이션 출시 후 1년 2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기록했다.

레이니스트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마이데이터 시범사업의 금융분야 주관사로 선정된 바 있다.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정략총괄 대표 함종욱 전무는 “뱅크샐러드와의 협약으로 마이데이터 산업 시장에서 NH투자증권이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의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21일까지 총 20억 규모로 HI ELS 1682호를 공모한다.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ELS 1종 오는 21일까지 공모

하이투자증권이 17일부터 오는 21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2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HI ELS 1682호는 코스피지수(KOSPI2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연 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하지만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10만 원 단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 추가 선정

신한금융투자가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에 추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운용수익률 제고를 위해 기존 은행 및 보험업권 이외 실적배당상품에 강점을 보유하는 동시에 저비용 구조로 사업주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증권업권을 대상으로 사업자를 공모했다. 그 결과 신한금융투자가 최종 선정됐다.

양측은 대표 상품 제공을 통한 고객 수익률 제고, 근로자의 연금자산 증대 및 노후자금 준비 등 퇴직연금 공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저수준의 자산관리 수수료율로 사업장의 부담을 경감하고, 증권업 최고 수준의 상품 제공 능력과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 해외주식 투자 설명회 개최

교보증권 상계지점이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지점 객장에서 해외주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보증권 GBK부 윤성민 주임이 ‘해외주식 시황 및 투자전략’ 주제로 진행한다.

교보증권 신경숙 상계지점장은 “투자자들에게 또 하나의 투자 포트폴리오로 각강받고 있는 해외주식 및 ETF시장에 대해 초보자부터 전문투자자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알짜 투자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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