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유안타증권,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 MOU 체결
유안타증권이 지난 17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K-ICT 본투글로벌센터(이하 본투글로벌)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화권 진출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 활동에 적극 참여해온 유안타증권과 본투글로벌이 양측의 업무협력을 통한 굳건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유안타증권은 본투글로벌이 지원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 내부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의 범중화권 네트워크르 활용해 중화권 시장 진출의 현지 파트너로서의 역할 수행 및 중화권 투자자 유치를 위한 협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황웨이청 유안타증권 사장은 “양사간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육성과 중화권 진출에 유안타금융그룹이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투글로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부터 글로별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 역할 및 해외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 공간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자동화된 알고리즘 기반 ‘알고리즘 마켓’ 서비스 출시
NH투자증권이 지난 17일 자동화된 알고르짐 기반의 주식투자 솔루션 ‘알고리즘 마켓’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고리즘 마켓은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개별적으로 투자전략을 갖춘 다양한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고객이 선택한 알고리즘의 추천전략을 기반으로 매매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의 QV 및 NAMUH(나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NH투자증권은 자체 알고리즘 이외에 뉴지스탁, 인텔리퀀트의 2개 제휴업체에서 제공하는 알고리즘 등 총 5종의 알고리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H투자증권 Digital본부 안인성 상무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알고리즘 개발 및 상품을 확대해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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