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 소방관 예비부부 프러포즈 이벤트 지원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참가, 소방관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의 소방관들이 모여 우호증진 도모 및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국제 대회로, 2년에 한번씩 개최되고 있다.
특히 폐막식이 있던 17일에는 결혼을 앞둔 소방관 부부 한 쌍을 선정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예비 남편이 티웨이항공의 열기구를 타고 상공에 올라가 미리 준비했던 프러포즈 영상을 상영하는 '하늘 위의 고백'은 참가자들의 따뜻한 응원과 함께 마무리됐다.
이 외에도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관에게는 '티웨이항공상'이 수여됐으며,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권이 경품으로 증정됐다.
진에어, 내달 1일까지 그린서포터즈 21기 모집
진에어는 오는 10월 1일까지 대학생 마케터 '그린서포터즈'(Green Supporters) 21기 참가 인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총 18명으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은 후, 그린서포터즈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그린서포터즈 21기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진에어 해외 취항지를 탐방하며 현지 지역 문화와 진에어의 항공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모든 활동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제주도 무료 왕복 항공권 2장을, 최우수 활동자 2명에게는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 2장과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대한항공, 中 쿠부치 사막서 희망의 나무심기 봉사활동
대한항공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 동안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 사막의 조림지 '대한항공 생태원'에서 황사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 그린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쿠부치 식림활동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매년 이어 온 행사로 올해도 과장급 직원들이 현지 사막을 찾아 나무를 심으며 지구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올해 대한항공 생태원을 찾은 대한항공 직원들은 50여 명으로 중국 현지직원 및 관계자를 포함하면 총 80여 명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들은 식림활동을 펼치며 한중 양국간의 우호의 시간을 가졌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