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통화량 폭증에 바짝 긴장한 이통사 '비상체제' 돌입
추석 통화량 폭증에 바짝 긴장한 이통사 '비상체제' 돌입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9.20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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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U+ 등 이통 3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통신망 관리는 물론, 연휴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내놨다. ⓒKT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통사들이 통신망 관리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유익한 혜택을 준비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통신망 관리는 물론, 연휴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내놨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 통화품질 집중 감시 체계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약 2200명의 네트워크 전문 인력을 투입해 '특별 소통 상황실'도 운영한다.

LTE 데이터 사용량이 시간당 최대 403TB(테라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평시 대비 11.3% 많은 수치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귀경·귀성길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제공 중이다. 먼저 SK텔레콤 고객은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T맵X누구'를 데이터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음악으로 귀경·귀성길 지루함을 달래고 싶다면 '뮤직메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SK텔레콤 고객은 이용 요금제나 가족 결합 여부에 따라 뮤직메이트를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도 추석 연휴 동안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집중 감시 체계에 돌입한다.

일 평균 59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터미널, KTX와 SRT 역사, 공항, 백화점과 같은 쇼핑몰 등 450여 지역에 구축된 LTE 기지국 9000여식과 3G 기지국 1700여식을 24시간 관제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추석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가고,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비상 상황에도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마곡 사옥에 24시간 가동되는 종합상황실을 개소한다.

또한 명절 특성상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 상시 출동 준비 태세를 갖췄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전국 주요 상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인 '번호안내 서비스'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료 가능한 전국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한다.

주소록 검색창에 '명절 병원'을 입력하면 사용자 위치 기반 가장 가까운 진료 가능 병원과 약국을 검색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O2O, 생활가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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