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해외서 데이터 맘껏 즐겨요"…이통사, 로밍 혜택으로 고객몰이
"추석 해외서 데이터 맘껏 즐겨요"…이통사, 로밍 혜택으로 고객몰이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9.2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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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앞서 로밍 요금 개편에 나섰으며, 추석 연휴(오는 23~26일)를 맞아 해외여행객들에게 유익한 혜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이통사들이 추석 해외를 찾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사용량은 늘리고 요금 부담은 줄인 로밍 혜택을 제공하면서 고객몰이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앞서 로밍 요금 개편에 나섰으며, 추석 연휴(오는 23~26일)를 맞아 해외여행객들에게 유익한 혜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SK텔레콤은 자동 안심 T로밍을 출시했다. 자동 안심 T로밍은 국내 최초 △초 단위 과금 도입 △매일 3분 무료 통화 △매일 30분 최대 1만 원 과금 등을 포함된다.

이 중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이용 가능한 '매일 3분 무료 통화'는 지난 3월 이후 현재까지 19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KT도 지난 7월 26일부터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프리미엄 출시 △데이터로밍 기가팩 중일 출시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 데이터량 확대 등 로밍서비스 혜택을 확대했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프리미엄은 미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40개국에서 속도와 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요금은 하루 1만 4300원이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데이터로밍 기가팩 중일은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중국과 일본에서 5일 동안 2.5GB의 데이터를 2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더불어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 제공 데이터량을 대폭 확대, 기존과 요금은 동일하지만 2GB 서비스는 3GB로, 3GB는 5GB로 확대된다.

이에 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말 출시한 '속도·용량 걱정 없는 로밍 데이터'를 출시했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로밍 데이터는 하루 1만 3200원으로 해외에서 LTE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서비스다.

테더링(데이터 함께 쓰기)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동행자들이 모일수록 데이터 요금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대용량 데이터를 이용하고 싶어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로밍 요금 혁신에 이통사들이 나선 것"이라며 "계속해서 고객 감동 로밍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O2O, 생활가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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