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마스터카드, 해외여행 고객들에게 최대 30% 캐시백 혜택 제공
마스터카드가 올 추석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쇼핑 시 할인 여부를 문의하거나 별도 쿠폰을 제시하는 번거로움 없이 카드 결제만으로 일정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호주, 영국 등 7개 여행지 80여 가맹점에서 구매금액의 5~30%를 캐시백해주는 마스터카드 여행자 리워드(Mastercard Traveler Rewards, 이하 MTR)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MTR을 통해 해외 제휴 가맹점에서 현지 통화로 결제 시 카드 명세서에서 혜택 금액만큼 캐시백으로 제공함으로써 해외여행에 나서는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국내 적용 대상 카드는 삼성카드 숫자카드 V3 시리즈 5종 상품이며, 타 카드사 상품에도 적용 준비 중이다.
마스터카드 김원정 이사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전 세계 가맹점과 제휴를 확대해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TR 관련 보다 상세한 내용은 마스터카드 공식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및 행사’ 메뉴의 ‘마스터카드 여행자 리워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홀가분 가을 나들이 이벤트 실시
삼성카드가 가을철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롯데월드에서 9월 30일까지 삼성카드로 종합이용권을 결제하면 우대가 및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가 탑재된 삼성카드로 종합이용권을 결제할 경우에는 본인 1일권 2만 4750원, 야간권 1만 9800원, 우대가 및 동반 3인까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가 없거나 전월 이용실적이 부족한 삼성카드로 결제 시에는 본인 1일권 2만 5000원, 야간권 2만 1000원, 우대가 및 동반 3인까지 4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서 삼성카드로 본인과 동반 1인의 입장권을 현장 결제하면 총 2만 원의 우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9일까지 CGV에서 영화티켓을 현장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1 혜택을 적용해준다. 행사 대상 상영관 등은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휴일이 집중돼있는 9월 말, 10월 초 고객들이 실용적으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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