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음성으로 제어하는 '팔렛 IoT 조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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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음성으로 제어하는 '팔렛 IoT 조명' 출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9.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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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팔렛 IoT 조명으로 꾸민 집 ⓒ 한샘

한샘은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을 통해 '팔렛 IoT 조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팔렛 IoT 조명은 AI스피커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밝기와 색상이 조절 가능한 제품으로, 지난해 한샘이 출시한 '팔렛 스마트 조명'의 기능을 개선한 후속작이다.

기존 제품은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으로 한정된 공간에서만 제어가 가능했던 반면, 이번 제품은 와이파이 방식을 적용해 AI스피커를 통한 음석인식이 가능하고, 실외에서도 제어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조명 밝기와 색상((노랑3000K-주광5700K)을 조절할 수 있음은 물론, 학습과 휴식, 홈파티, 수유 등 사용환경에 맞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예정된 시간에 조명이 ON/OFF 되는 '취침타이머', '기상알람', '외출' 기능도 유용하다는 평가다.

또한 허브전구를 활용해 TV, 선풍기,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허브 전구는 AI스피커로 수신한 신호를 가전기기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적외선 통신방식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라면 연동 가능하다.

팔렛 IoT 조명은 허브전구, 거실등, 방등, 주방등 등 단품으로 구매하거나, 10~40평 등 평형대별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다. 한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최대 2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샘 측은 "팔렛 IoT 조명은 KT의 AI스피커인 '기가지니 버디'와 연동 가능하며 다음달 중에는 '기가지니'와도 연동될 예정이다. 앞으로는 타사 AI 스피커와도 연동될 계획"이라며 "전문 시공기사가 방문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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