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추석민심 르포…한미 정상회담 여야 평가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득주도성장 등 정부의 경제 정책과 남북 문제를 둘러싼 추석 민심은 어떤지 주목되고 있다.ⓒ시사오늘(그래픽=김승종)

추석연휴기간을 맞아, <시사오늘>은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과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서울 광장시장·경남·전북 군산·충청권의 추석민심을 들어봤다.

[추석 민심①-서울] ˝文 찍었지만, 후회…남북회담 후손 위해 잘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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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심②-경남] “경제 너무 어려워…남북 회담은 잘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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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심③군산] “남북회담 ‘호평’…국내 경제에도 신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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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심④-충청] “알바 쓰느니, 추석에 그냥 가서 쉬라 그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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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정상회담이 25일 새벽 열렸다. 양 정상은 북미 정상회담 조속 개최와 비핵화를 위한 협력을 긴밀히 할 것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해 여야는 논평을 통해 조금의 다른 온도차를 보였다.ⓒ뉴시스

[듣고보니] 한미 정상회담 평가는?…´여야 온도차´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한미 정상회담 후 적극지지를 표했다. 자유한국당은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내용이 비공개로 진행된 만큼 이렇다 할 입장 표명은 삼갔다. 대신 북핵 폐기 돌파구로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에 기대를 건다는 데 무게를 뒀다. 바른미래당은 기본적 환영을 전제로 북핵 폐기만이 대북제재를 풀 수 있는 해법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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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야당탄압 및 국정감사 무력화 시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심재철 의원실 제공

추석연휴 끝, 국정감사 시작…주요쟁점은?

추석연휴가 26일 끝나면 정계는 국정감사시즌에 본격적으로 접어든다. 내달 1일부터 열리는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10월 내내 2018년 국정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상돼있다. 가장 이목을 끄는 상임위로는 '최저임금 인상' 논란이 진행중인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와 부동산정책에 대한 공방이 이뤄질 전망인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가 꼽힌다. 또한 유은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보고서 채택 여부,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실 압수수색 논란이 국감을 앞두고 '장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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