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한화건설, '거제 장평 꿈에그린' 분양…한샘, 이사 서비스 플랫폼 '한샘마이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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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한화건설, '거제 장평 꿈에그린' 분양…한샘, 이사 서비스 플랫폼 '한샘마이홈' 오픈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9.27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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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 '거제 장평 꿈에그린' 다음달 분양

▲ 거제 장평 꿈에그린 조감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99㎡, 총817가구(일반분양 26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직주근접성은 물론, 교통과 교육, 편의 등 생활환경이 뛰어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들어선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한화건설 측은 "거제에서 2년 만에 공급하는 새 아파트이자, 장평동 내 유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라며 "최근 거제 지역에 신규 입주 물량이 전무하기 때문에 더욱 돋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 분양홍보관은 경남 거제 장평동 16-5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다음달 중순 상동동 201-1에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대림에너지, 요르단 풍력발전사업 금융약정 체결

대림에너지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요르단 타필라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약 800억 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해당 사업은 대림에너지와 한국남부발전이 2015년 공동 개발한 사업이다. 양사는 특수목적법인 '대한윈드파워'를 50 대 50 지분으로 설립, 사업 기획부터 부지 확보, 인허가, 전력 판매 계약, 금융 조달 등을 수행한 바 있다.

풍력발전 단지는 요르단 수도 암만 남쪽에 위치한 타필라에 3.45MW급 터빈 15기, 총 51.75MW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10월 1일 착공해 오는 2020년 3월 상업운전 개시 예정이다.

대림에너지 측은 "사업 개발 영역에서 공공기관인 남부발전과 민간기업인 대림에너지가 디벨로퍼로서 합작해 사업을 성사시킨 것에 만족하며, 향후 남미, 아프리카 등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샘, 이사 서비스 플랫폼 '한샘마이홈' 열어

한샘은 이사에 필요한 가구, 가전, 포장이사, 입주청소 등을 돕는 이사 서비스 플랫폼 '한샘마이홈'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샘마이홈은 지난 4월 한샘이 선보인 '한샘입주 온라인 박람회' 서비스 대상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기존에는 500세대 이상 아파트 입주자 한정으로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이사를 준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구뿐만 아니라, 포장이사, 입주청소, 단열필름, 블라인드, 줄눈 코팅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사방, 한스클린 등 총 22개 업체가 입점, 구입한 상품과 서비스는 한샘이 품질을 보증하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다는 게 한샘의 설명이다.

한샘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장이사, 입주청소, 줄눈시공, '유로 601 4인 소파' 패키지는 23% 할인된 265만 원, 포장이사, '유로 501 침대(Q/K)', '유로 503 매트리스(Q)' 패키지는 22% 할인된 276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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