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다음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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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다음달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9.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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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투시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수원 장안 정자동 111번지 일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지상 4~39층, 전용면적 23~58㎡, 총 458실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23㎡ 138실, 38㎡ 8실, 49㎡ 188실, 58㎡ 124실 등이다. 원룸과 1.5룸, 2.5룸 등 다양한 평면구성으로 주거수요와 투자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의 강점은 입지다.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거지역, 상업지역, 녹지지역으로 구성돼, 그간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가 부족했던 수원 서부 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다.

또한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KTX, 분당선을 갖춘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다.

아울러,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군에 속한 데다, 바로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고,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조성도 예정돼 입주민 생활편의성을 확보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부분도 눈에 띈다. 도시공원 옆 업무상업복합용지에는 KT&G와 신세계 프로퍼티가 각각 50% 지분비율로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해 쇼핑복합단지를 세울 예정이고, 성균관대, 아주대, 경기대 등이 근거리에 있어 파생임대 수요도 노려볼 만하다.

대우건설 측은 "지난 5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역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주거상업복합단지에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투자를 하려는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소형 주거대체상품인 2.5룸도 구비돼 아파트 진입기회를 놓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경기 수원 장안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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