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금요일인 28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흐려져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경기 22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울산 22도 △제주 24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이 일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정진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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