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SK증권, 비금융업권 최초 원화 녹색채권 발행 대표 주관
SK증권이 한국남부발전의 원화 녹색채권 발행을 대표 주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채권은 비금융업권 최초로 1000억 원을 연 2.434% 금리로 발행한 것이다.
한국남부발전의 녹색채권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구매, 연료전지, 태양광 사업 등에 집행할 특수 목적의 채권으로 자금 사용처가 제한된다. 녹색채권의 투자자는 사회적 책임투자를 이행하고, 발행자는 ‘녹색사업 활성화 기여’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원화 녹색채권은 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이 발행한 사례가 두 건 있었으며 비교적 인증이 어렵지 않은 은행권에서 주로 발행했다. 한국남부발전이 발행하는 1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은 공기업권은 물론 비금융권에서도 최초이다.
한국남부발전관계자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원화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49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28일 ‘부자의 조건, FQ(금융이해력)’과 ‘황혼이혼과 졸혼, 진화하는 결혼 형태의 과도기적 현상’ 등을 담은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제49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49호의 첫 번째 리포트인 ‘부자의 조건, FQ(금융이해력)’에서는 OECD 회원국대비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이해력 수준을 살펴보고, 금융이해력이 취약한 청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금융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두 번째 리포트 ‘황혼이혼과 졸혼, 진화하는 결혼 형태의 과도기적 현상’에서는 다양한 통계자료와 선진국 사례를 바탕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황혼이혼과 황혼이혼의 대안으로 부각되는 졸혼을 다루고 있다.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49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HI ELS 1585호 내달 5일까지 공모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5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HI ELS 1585호는 코스피지수(KOSPI2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이상이면 최대 18.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10만 원 단위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안타증권, 시스템트레이딩 강연회 개최
유안타증권이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오목교역 8번 출구 제일빌딩 4층에 위치한 객장에서 ‘좋은 주식 찾기와 투자 타이밍’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시스템트레이딩 스쿨(26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골드센터목동점 박준열 부장이 강사로 나서 6일에는 좋은 회사를 찾기 위한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 분석’ 및 ‘시스템 트레이딩의 이해’에 대해 강의하고 7일에는 ‘로직 및 수급분석을 통한 투자 타이밍 찾기’에 대해 강연한다.
관심있는 고객은 선착순 20명에 한해 무료 참가 가능하고 참가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또는 골드센터목동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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