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업계, 제철 맞은 '가을 사과'로 입맛 공략
커피업계, 제철 맞은 '가을 사과'로 입맛 공략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10.10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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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카페전문점들이 가을을 맞아 제철 과일 사과를 활용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 pixabay

최근 커피업계가 제철 과일인 사과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사과는 수분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인 만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하는 눈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 드롭탑은 사과를 베이스로 티, 과일 등을 블렌딩한 '히비스커스 애플석류 티'를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사과, 석류, 히비스커스, 로즈힙, 오렌지 등을 넣은 블렌딩 티 음료로 과일의 향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게 드롭탑의 설명이다.

드롭탑 측은 "가을을 맞이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사과에 티를 넣어 선보인 히비스커스 애플석류 티의 판매가 높아지고 있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하게 마시면 사과의 달콤한 맛과 티의 풍미를 가득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제리너스는 영천 미니 사과를 활용한 가을 시즌 음료를 오는 31일까지 한정 판매 중이다. '미니 사과 에이드', '미니 사과 캐모마일 티'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제품의 특징은 미니 사과를 그대로 음료에 넣어 제공한다는 것이다.

엔제리너스 측은 "영천 미니 사과의 상큼한 과육과 달콤한 향을 음료에 담아냈다"며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음료뿐만 아니라, 디저트 메뉴에 사과를 접목시킨 업체도 눈에 띈다.

카페베네는 사과 라떼 위에 사과 케이크 반쪽을 올려 '애플온더라떼'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샷을 추가한 '애플온더라떼 with 샷'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사과에 시나몬 스틱을 결합한 '애플시나몬티'도 판매 중이다.

카페베네 측은 "음료와 케이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며 "사과 특유의 상큼한 맛과 달콤한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커피빈코리아도 청송사과로 만든 '퓨어 애플 아이스 블렌디드', '애플 선라이즈 아이스 블렌디드' 등을 최근 출시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과는 가을 제철 과일인 데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음료와 요리로 활용하기 좋은 재료"라며 "특히 식이섬유, 비타민C가 풍부해 다이어트용으로도 제격이다. 가을에 가장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과일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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