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금융사기 예방 모니터링·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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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금융사기 예방 모니터링·교육 강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10.1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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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10월 한 달간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새마을금고)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일련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6년 금융사기대응팀을 신설, 사기기법 및 금액 분석 등을 통한 상시감시 시스템을 일찌감치 구축했다. 이곳에서 전문 인력이 실시간 전기통신금융사기 모터링을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올 2분기까지 27억 3800만 원의 사기피해를 사전 예방했다. 현장창구에서도 총 19억 70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또 매월 신규 대포토장 발생 및 대포통장 다수발생 금고에 대해 특별교육 및 현장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7년에는 직원 181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자사 임직원 교육을 담당하는 MG인재개발원에서도 금고직원을 대상으로 2개 과정 강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직원 1146명이 강의를 이수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새마을금고 대포 통장 근절대책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업무 △전기통신사기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이해 △대포통장 발생 금고 특별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등이다.

새마을금고 금융사기대응팀 관계자는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올해는 직원 교육 및 회원대상 홍보를 더욱 강화해 실시 중”이라며 “특히 범금융권 홍보TF와 협업해 대(對)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금융사기 사전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금융사기를 박멸할 수 있는 강력한 대책 강구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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