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10일 서울·인천지역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mom편한 문화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는 보유하고 있는 전국적 규모의 영화관 플랫폼과 영화, 공연 등의 풍부한 콘텐츠를 이용해 지난 1월부터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문화나눔 행사를 지속해 왔다.
특히 문화나눔에 롯데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을 더해 대다수가 워킹맘인 사회복지사들이 마음 편히 영화를 관람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평소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오히려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롯데시네마 청량리, 홍대입구, 부평역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인천지역 사회복지사와 가족 약 600명이 초청돼 영화 <미쓰백>을 관람했다. 영화 <미쓰백>은 아동학대 피해자인 두 인물의 삶과 이들이 다져가는 연대를 그리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아동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그 의미를 더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롯데시네마가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이웃에게 양질의 문화 컨텐츠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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