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신한은행은 간편결제서비스 ‘네이버페이’의 회원 전용 통장인 ‘네이버페이 X 신한통장’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X 신한통장’은 네이버페이 웹사이트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내역도 조회할 수 있도록 해 거래 편의성을 높였으며 본 통장을 네이버페이 출금계좌로 등록할 경우 온라인 결제 금액의 1% 네이버포인트 적립 혜택과 신한은행의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네이버는 이번 ‘네이버페이 X 신한통장’ 출시 기념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본 통장을 개설 후 네이버페이 출금계좌로 등록 시 △계좌 간편 결제 건별 네이버페이 포인트 20원 적립(월 최대 100건) △계좌 간편 결제 금액에 대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 추가 적립(2018년 연말까지, 월 최대 1만원) 이벤트를 시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간편결제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통해 포인트 제공 및 금융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간편결제서비스 업계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더 편리하고 신뢰성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원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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