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부산 연제경찰서는 영업을 준비 중인 노래연습장에 들어가 현금출납기를 통째로 훔친 A(21) 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해 12월 6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업주가 영업 준비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한 명이 망을 보고 다른 한 명이 현금 30만 원이 들어 있던 현금출납기를 통째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노래연습장 주변을 수색해 이들이 버리고 간 현금출납기를 회수, 지문 채취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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