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KT, 고객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본격 시동…LGU+, 'U+멤버스' 가입자 4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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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KT, 고객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본격 시동…LGU+, 'U+멤버스' 가입자 400만 돌파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0.15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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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 고객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본격 시동

KT는 내가 받을 혜택과 나에게 맞는 상품을 즉시 확인하는 'KT시그널' 서비스를 시작하고, 매장에서 패드로 한번에 개통하고 무인 키오스크로 요금도 내는 가입 및 요금 납부 편리성을 위한 셀프처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는 KT 시그널과 간편주문·셀프개통, 패드개통 그리고 키오스크, 동영상CS 서비스다. 고객은 KT SHOP사이트내KT 시그널 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KT SHOP내 간편주문·셀프개통과 연결돼 주문, 개통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패드개통 서비스를 통해 빠른 상품 신청과 개통이 가능하다.

KT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KT 고객채널을 변화시키려 한다. KT가 추구하는 변신이란, 'EASY & WOW'다. 디지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쉽고 편한 방식으로 변화해서 고객에게 ‘WOW’를 줄 수 있도록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다.

LGU+, 할인·결제·적립 통합 'U+멤버스' 가입자 400만 돌파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동시에 가능한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가 출시 8개월 누적 가입자 400만 명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U+멤버스는 하나의 앱으로 주변의 편의점, 영화관, 카페 등 제휴 브랜드에서 멤버십 할인과 휴대폰 소액결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지난 1월 출시 이후 8개월만에 가입자 400만 명을 넘어섰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등 신규 제휴사 멤버십 추가, 사용자 이용 경험 개선 앱 업데이트, 자체 및 제휴사와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결과 빠른 가입자 확보가 가능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U+멤버스는 추가 제휴사를 지속 발굴해 멤버십 할인 및 쿠폰, 이벤트 등 실질적 혜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환경 및 기능 업데이트, 시스템 인프라 개선을 진행한다.

SKT, 0플랜 가입자 두 달 만에 30만 돌파

SK텔레콤은 지난 8월 13일 출시한 요금상품 '0플랜'의 가입자가 출시 두 달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6년 프로모션 형태로 출시된 'band YT'의 가입자 증가 속도보다 3배 빠른 수준이다. 만 24세이하 고객은 누구나 0플랜에 가입 가능하다.

0플랜의 대다수 가입자는 1924 대학생이다. 1924 고객은 데이터를 전체 이용자 평균 대비 약 2배 사용하므로 타 연령층보다 데이터 수요가 높다.

SK텔레콤 자체 조사 결과, 0플랜에 가입한 1924 대학생들은 T플랜보다 많은 기본 데이터 제공량은 물론 주말 야외활동, 평일 학교수업 등 생활 패턴에 꼭 맞춘 무료 데이터 혜택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0플랜은 기본적으로 T플랜보다 많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스몰은 월 3만3000원에 2GB, 미디엄은 월5만원에 6GB를 쓸 수 있다. 기본 제공량은 각각 T플랜 스몰(1.2GB)의 1.7배, 미디엄(4GB)의 1.5배 수준이다. 0플랜 라지는 월 6만9000원에 100GB를 쓰면서 이 가운데 20GB를 매월 가족에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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