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새마을금고, ‘라오스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 실시
MG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새마을금고)가 지난 15일부터 11일 동안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라오스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새마을금고가 가진 금융협동조합 발전 및 성공 노하우를 라오스에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행사다. 연수 주제는 ‘새마을금고를 통한 라오스 농촌마을 빈곤감소와 자립역량 개발’이다.
연수에는 라오스 농림부 협동조합국 소속 공무원 및 농업기술지도국, 마을지도자 1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새마을금고의 발전 및 성장과정, 저축, 대출 등 금고 운영 노하우 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또, 농촌지역 단위 금고에서 새마을금고의 발전과정 및 경제·복지사업현장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올해 처음을 진행하는 라오스 초청연수 과정이 라오스 국민들의 가난극복 및 자립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 일산마두역 지점 이전 오픈
웰컴저축은행이 지난 15일자로 기존 일산지점을 경기도 고양시에 자리한 일산마두역지점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전국 15곳에 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분당서현역, 수원시청역 등 총 3개의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일산마두역 지역으로 지점을 이전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인지도 제고 측면에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오후 6시까지 전 영업점이 영업을 하고 있는 만큼 지점 주변 많은 직장인 및 사업자들이 보다 편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우선으로 영업점을 지속적으로 재배치하고 있다”며 “비대면과 모바일로 금융서비스의 축이 옮겨졌지만,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금융서비스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업점 이전안내 등 기타 사항은 웰컴저축은행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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