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누구 디벨로퍼스' 공개…LGU+, 이마트24서 알뜰폰 유심 판매
스크롤 이동 상태바
SKT, '누구 디벨로퍼스' 공개…LGU+, 이마트24서 알뜰폰 유심 판매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0.17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T, 개발 문턱 낮춘 오픈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 공개

SK텔레콤은 기업과 개인 개발자 등 누구라도 AI '누구' 서비스를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 웹 사이트 '누구 디벨로퍼스'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누구 디벨로퍼스는 3rd 파티(Party)가 직접 AI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누구 플레이 키트(NUGU Play Kit)와 사용자 그룹 및 전용 디바이스를 관리할 수 있는 누구 비즈(NUGU Biz)로 구성된다. 누구의 서비스는 '플레이'(Play)로 불리게 된다.

특히 누구 디벨로퍼스의 개발 툴은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환경으로 돼 있어,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만으로 누구 플레이를 제작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부터 누구 오픈 플랫폼 베타 버전을 기반으로 편의점 CU·워커힐호텔 비스타 등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AI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이번에 상용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누구 디벨로퍼스를 오는 24일 일반에 공개한다.

LGU+, 알뜰폰 상생 협력 강화

LG유플러스는 오는 18일부터 신세계 계열 편의점 이마트24(emart24)에서 알뜰폰 유심 판매를 위한 전용매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편의점 GS25 전용매대 출시에 이어 이마트24까지 알뜰폰 서비스의 고객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마트24에서 제공 중인 알뜰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3000여 개 매장에 유심 전용매대를 설치하고, 인스코비의 요금제 판매를 지원한다.

아울러 인스코비는 이번 편의점 전용매대 입점을 맞아 이마트24 전용 유심 요금제 4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규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친숙한 커피 사이즈 상품명 차용해 고객들이 서비스 구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고객 휴대폰 이용패턴에 따라 △Short 숏(3300원, 데이터 500MB, 음성 50분) △Tall 톨(6930원, 데이터 1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등이다.

또한 △Grande 그란데(1만8700원, 데이터 7GB, 음성 100분) △Venti 벤티(2만7500원, 데이터 15GB+3Mbps, 음성 100분, 문자 100건)까지 총 4종의 요금제를 서비스한다.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 천안시 우수기업인상 수상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정윤석 대표이사가 오는 1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4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행사(주최 천안시)에서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천안시에 생산 공장을 설립한 신일은 선풍기를 비롯한 각종 가전제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 신일을 대표하는 정윤석 대표이사는 기업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한편 천안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