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전주시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 마당과 인근 도로에서 ‘2018 전주 자전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18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상훈 선수가 속한 LX사이클 팀과 유범진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가 속한 전주시청 사이클 팀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사이클 토크콘서트와 팬 사인회, 자전거 대행진,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메인행사인 자전거 대행진에서는 사이클 국가대표, 자전거동호인, 전주시민 등 약 1500명이 참가해 행사장부터 기린대로를 거쳐 추천대교까지 왕복 10.5㎞의 도심 도로를 70분 간 달린다.
또, 아크로바틱 자전거쇼와 마술쇼 등 축하공연,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 자전거로 솜사탕 만들기, 자전거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창학 LX 사장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한자리에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전주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서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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