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초석 'U+아이돌Liv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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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초석 'U+아이돌Live' 출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0.18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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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3040세대를 위한 야구, 5060세대 골프 서비스에 이어 1020세대를 위한 아이돌 서비스를 내놓으며 전 세대를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오늘

LG유플러스가 올해 3040세대를 위한 야구, 5060세대 골프 서비스에 이어 1020세대를 위한 아이돌 서비스를 내놓으며 전 세대를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U+아이돌Live'는 좋아하는 아이돌의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서비스다.

기능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이 탑재됐다.

LG유플러스는 멤버별, 카메라별 영상 및 지난 영상 다시보기 기능을 위해 방송사에 전용회선을 구축했다.

또한 실시간 방송 및 VOD 제공을 위한 전용 CDN을 추가 설치, 영상 전송 용량을 확대했다. 멤버별, 카메라별로 촬영된 영상은 LTE 망으로 연결돼 실시간 생방송은 물론 지나간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특히 AR/VR 등 실감형 기술을 통한 5G 핵심 콘텐츠로 고객들이 차세대 기술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에는 VR 기능을 대폭 강화한 U+아이돌Live 서비스 업데이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때 필요한 VR 기기에 대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상무는 "1020대가 좋아하는 서비스가 무엇이냐를 묻고 물어 만든 서비스가 U+아이돌Live"라며 "아이돌을 근간으로, 부가 서비스를 만들면 1020대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 상용화될 5G를 염두에 두고 만든 서비스다. 5G가 상용화되면 엄청난 서비스가 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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