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T, New ICT 기술 공유 'TEB 컨퍼런스' 개최…KT, 기지국 유지보수 협력사 계열사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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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SKT, New ICT 기술 공유 'TEB 컨퍼런스' 개최…KT, 기지국 유지보수 협력사 계열사로 편입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0.19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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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T,  New ICT 기술 공유 'TEB 컨퍼런스' 개최

SK텔레콤은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사내 전문가들과 글로벌ICT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New ICT 분야의 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SKT TEB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TEB(Tech Expert Board)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보안 등 New ICT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전문 지식을 보유한 SK텔레콤의 사내 전문가 집단이며, 현재 100여 명이 TEB 멤버로 활동중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SK텔레콤의 새로운 기술과 기존 산업 분야와의 다양한 융합 사례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로운 인적 네트워크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연자로는 AI 알고리즘 분석 및 최적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문병로 교수와 AI 융합기술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융합과학부 이교구 교수, 김성훈 네이버 클로바 AI 리더 등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앞으로 AI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KT, 기지국 유지보수 협력사 계열사로 편입

KT는 KT 기지국, 중계기 유지보수를 담당해 왔던 수도권(강원 포함), 남부권 2개 협력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이를 통해 그룹 차원에서 KT 인프라의 설치, 유지보수 업무를 전문화하는 한편 5G와 IoT 등으로 확장되는 미래 사업에서 안정적 무선 서비스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KT의 무선 네트워크 유지보수 업무는 2001년부터 전국 7개 유지보수 협력사에서 담당해 왔으며, 이번에 수도권(강원 포함) 3개사(강북, 강남, 강서)와 지방권 4개사(충청, 호남, 대구, 부산)가 통합해 각각 kt MOS(Mobile Operation Service)북부와 남부로 편입됐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kt MOS 이사회에서 정관 및 사명 변경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으며, 18일 주주총회를 통해 kt MOS북부와 남부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기존 7개 법인 직원 1800여 명은 모두 2개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kt MOS는 KT그룹 편입을 계기로 기존 기지국 외에 IoT 유지보수 업무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위드이노베이션, 황재웅 CSO 취임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는 황재웅 전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상무가 CSO(Chief Strategy Officer, 최고전략책임자)로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황재웅 CSO는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항공우주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삼성전자 신사업·기술 전략을 담당했다. 2012년부터 최근까지 보스턴컨설팅그룹 상무를 역임하며 다양한 기업 전략, 신사업 개발, 인수합병 등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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