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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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 개봉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0.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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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CGV는 오는 31일 개봉하는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스크린X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 CJ CGV

CGV는 오는 31일 개봉하는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스크린X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20곡 이상의 명곡은 물론 그들의 탄생 비화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그려내며 영화 속 40여 분 분량을 스크린X로 제작했다.

CGV는 스크린X를 통해 <보헤미안 랩소디>에 담긴 퀸의 독보적인 공연 장면들을 현장감 있게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CGV는 20세기 폭스와 긴밀하게 협업해 일반 2D 콘텐츠에 담기지 않은 다채로운 앵글의 장면들까지 스크린X 좌우 스크린에 적극 활용했다.

특히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1985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브에이드 공연 모습을 스크린X로 구현했다. 정면에는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함께하는 퀸의 화려한 무대가, 좌우 스크린에는 7만여 명의 관객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최용승 CGV 스크린X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드라마와 공연이 섞인 작품인 만큼 스크린X 효과에 있어서도 이야기 흐름에 맞게 다양한 연출을 녹여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했다”며 “세계적인 록 밴드의 감동적인 무대와 스크린X가 만나 극대화된 감동을 많은 분들이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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