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CEO]사람중시 하나금융 김정태號 ‘휴매니티 경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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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CEO]사람중시 하나금융 김정태號 ‘휴매니티 경영' 눈길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8.10.19 16: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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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행복한 금융' 등 하나인 6대 이슈 선정
행복 나누는 상생금융 기업문화 확립 박차
사회적 문제 해결위해 全계열사 똘똘뭉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인간중심의 '휴매니티'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하나금융지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고 공동체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소비자와 국민으로부터 선택받는 이 시점에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확립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인간종중’과 ‘휴매니티’를 철학으로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김정태 하나금융회장이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회장은 지난 5월 발간한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CEO메시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근본은 사람에 대한 존중과 사랑의 마음인 휴매니티에 기반하며 직원들의 행복이 손님의 기쁨과 행복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행복으로 확산되어 선순환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의 이런 철학을 반영하듯 하나금융은 올해 △손님이 행복한 금융 △미래를 여는 금융 △금융리더로 성장하는 하나인 △윤리를 실천하는 하나인 △함께 성장하는 금융 △행복을 나누는 하나인을 6대 중요 이슈로 선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먼저 하나금융은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확립시키기 위해 ‘손님 불편제거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모든 경영활동을 철저하게 손님의 관점에서 손님 중심으로 판단하는 손님 지향적 경영문화를 확립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선다.

손님불편제거위원회 위원장인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손님의 불편제거를 통해 손님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손님불편제거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금융은 지난 7월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자문기구인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 하나금융의 ‘사회공헌위원회’는 분기 1회 이상 정기 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회적금융 강화와 지역 사회공헌, 글로벌 사회공헌, 환경 보전 활동 등 그룹의 중장기 사회 공헌활동 방향 및 추진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금융은 실질적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혁신 사례 탐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하나금융과 함께하는 뉴욕 사회적 기업 탐방연수단’을 선발해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포브스가 선정한 30대 사회적 기업을 탐방했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해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코자 한다”며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되고 휴매니티를 기반으로 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020년까지 1500억원 규모, 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대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명동하나금융어린이집’의 착공식을 가졌으며 그룹 계열사 대표들과 직원들이 △양질의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범사회적 해결에 동참하고 △고용환경개선을 통한 직원 복지 증진과 △일-가정 양립에 적극 앞장서는 휴매니티 기반의 ‘사람 중심’기업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선언 행사도 가졌다.

김정태 회장은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과 일-가정의 양립 지원, 나아가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에 기여하는데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뜻을 같이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그룹 전 계열사가 협력하는 모습이 모범 사례가 되어 사람 중심의 상생문화가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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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rman 2018-10-21 09:32:44
기자양반, 이걸 기사라고 씁니까? 차라리 김정태를 광고하지. 부끄러운지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