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모 대표, “볼보XC 라인업 앞세워 올해 8500대 판다”
이윤모 대표, “볼보XC 라인업 앞세워 올해 8500대 판다”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0.24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에서> 동급 수입 차종들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 갖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지난 23일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에서 열린 볼보 엑셀런트 라이프(VOLVO XCELLENT LIFE) 시승회 자리에서 판매 비전을 발표하는 모습.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수입차 시장에서 SUV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XC 라인업을 앞세운 볼보자동차코리아도 호재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지난 23일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에서 열린 볼보 엑셀런트 라이프(VOLVO XCELLENT LIFE) 시승회 자리에서 "지난 2013년 609대 판매에 불과했던 볼보 SUV 판매량은 올해 4500대 규모로 예상돼 6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브랜드 내 SUV 모델의 판매 비중도 지난 2015년 27%에서 올해 53%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는 수입차 시장 전체로 보더라도 고무적인 수치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수입차 시장 내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3년 22%에서 올해 9월 기준으로 31.2%까지 증가했다"며 "전체 판매대수가 70% 증가하는 가운데 SUV 판매율이 141%의 성장을 이뤘다는 점에서 향후 볼보 XC 라인업의 성장세 역시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두드러진 판매 성장세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올 뉴 XC90, 더 뉴 XC60, XC40 등 XC 라인업을 구축한 영향이 주효했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자화자찬이 될 수 있겠지만 XC 레인지는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으로 뛰어난 안전성과 상품성, 가격 경쟁력을 꼽을 수 있다"며 "실제로 볼보 XC90은 2015년과 2016년 유로앤캡(Eurpo NCAP)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꼽혔으며, 최근 선보인 XC40 역시 올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안전성을 입증받았다"고 피력했다.

이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억3000만 원에 달하는 XC90 최상위 트림부터 4000만 원 중반대인 XC40 엔트리트림까지 시티 세이프티 등 최신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들을 동일하게 기본적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윤모 대표는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한 브랜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볼보 XC 라인업은 가격 측면에서도 동급 수입 차종들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부연했다. 이윤모 대표는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XC 모델들은 그 어떤 나라 볼보 차종은 물론 동급 차종과 비교해서도 합리적이고,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자부한다"며  "유럽 시장보다 최소 1000만 원 이상 저렴한데다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타 브랜드 대비 우위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러한 강점들을 바탕으로 올해 국내 시장에서 8500대 이상의 판매 목표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 대표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3년 2000대도 못 파는 회사에서 올해는 85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4배 이상 성장한 수치로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세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고객들의 트렌드가 남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내가 정말로 필요한 것에 집중하는 추세인 만큼 편안하고 실용적인, 그래서 세련된 볼보의 매력을 고객들이 알아주는 것 같다"며 " 볼보의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