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티웨이항공, 대구~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에어서울, 인천공항 외투 보관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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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티웨이항공, 대구~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에어서울, 인천공항 외투 보관 서비스 시작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0.24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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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 내달 29일 대구~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은 내달 29일부터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하노이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하노이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하며, 대구에서 오후 10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복귀 편은 화, 수, 목, 토요일의 경우 하노이에서 오전 1시 55분에, 월, 금, 일요일의 경우 오전 2시 55분에 출발해 대구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해당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기준 최저 9만72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연내 지방공항發 11개 신규노선 취항

제주항공은 연내 지방공항발 총 11개의 신규취항 노선계획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오는 10월 28일부터 대구국제공항발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 마카오 등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12월 1일과 22일 나트랑(주2회, 수·토요일)과 다낭(주7회) 등 베트남 2개 노선을 개설한다.

무안공항에서는 12월 15일과 16일 필리핀 세부(주5회, 월·화·수·금·토요일)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주2회, 목·일요일)에 신규 취항한다.  부산 김해공항에서는 10월 29일 중국 산둥반도 옌타이(주4회, 월·수·금·토요일) 노선에 신규취항,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수요 흡수에 적극 나선다.

이 외 청주공항에서는 12월 22일 대만 타이베이(주4회, 월·화·목·토) 노선에, 제주공항에서는 12월 14일부터 홍콩(주4회, 수·금·일) 노선에 각각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 중국서 30번째 '아름다운교실' 자매결연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 창산구에 위치한 ‘보아오학교'와 30번째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보아오학교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 행사에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 한재혁 주중 한국문화원장, 김기홍 주광저우 총영사관 부총영사, 마야밍 푸저우시 외교부 부주임등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교육기자재를 기부하는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자매결연을 맺은 보아오학교에는 컴퓨터 35대와 멀티미디어 학습기 2대, 복합기 3대가 지원됐다. 더불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중국인 캐빈 승무원이 진행하는 직업 특강과 주중한국문화원이 주최한 한국음식문화(김치)체험 행사를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에어서울, 탑승객 대상 인천공항 외투 보관 서비스 시작

에어서울은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겨울철 동남아시아 등 휴양지로 떠나는 고객들이 두꺼운 외투를 공항에 맡기고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작했다.

외투 보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출국 당일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트래블 스토어’를 방문하면 된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연중무휴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요금은 1인당 외투 1벌에 최장 7일까지 9000원이며, 에어서울 회원을 인증하거나 에어서울 탑승권 또는 e-티켓을 지참하면 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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