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14일에 실시한 2018년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에서 442명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합격률은 59.6%로 전년 29.3% 대비 30.3%p 상승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측은 이는 가계부채 문제 심화에 따른 서민금융 전문 상담인력에 대한 시장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해 시험 난이도를 조정한 데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직원 채용 시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민금융, 사회복지 상담창구 등 사회취약계층과 만나는 다양한 곳에서 국가공인 신용상담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 합격자는 26일 오전 9시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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