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같이'의 가치 실천 '함께 하는'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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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같이'의 가치 실천 '함께 하는' 문화 선도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10.29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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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할로윈 장식으로 꾸며진 엔씨소프트 사옥.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함께 하는’ 문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간의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다채로운 사내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같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다.

엔씨소프트는 ‘엔씨 할로윈데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엔씨 할로윈데이는 매년 6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자체 행사이다.

올해 할로윈데이를 위해 사측에서도 많은 이벤트를 기획했다. 1층 로비부터 사무실 곳곳에 관련 소품을 배치한 것은 물론, 곳곳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 것. 아울러 신청 직원의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는 동료,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례로 지난 6월에는 직원들의 투표가 반영된 ‘엔씨 컬쳐 클래스’를 통해 인디밴드 페퍼톤스의 공연을 기획했다. 또 사우들의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갤러리 엔씨’도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엔씨소프트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때마다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6월 출시한 MMORPG ‘리니지M’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자 전직원에게 특별격려금 3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를 선보였을 당시에도 특별격려금 100만 원을 증정하며 직원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를 나눴다.

창립 20주년이었던 2017년의 경우 게임 회사답게 게임 개발에 힘쓰자는 취지에서 닌텐도 스위치와 ‘젤다의 전설’을 전 직원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회사에 의미 있는 성과가 있을 때마다 한마음으로 뛰어온 직원들과 성과를 나누면서 그 의미를 돌아보고 있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 직원들의 가족과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 이벤트’ 등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내문화도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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