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하나카드, 해외이용 특화 신상품 ‘1Q Global’ 출시
하나카드가 해외이용 특화 혜택과 국내 일생생활 혜택 모두를 담은 신상품 ‘1Q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1Q Global 카드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국내 및 해외이용 금액에 따른 각종 적립 혜택과 함께 해외 이용수수료 면제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해외가맹점에서 결제 시 부과되는 국제브랜드 수수료 1%를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전월 실적 충족 시 해외이용 및 해외직구 이용금액에 대해 월 최대 9% 2만 하나머니, 저가항공 및 국내 면세점 이요금액에 대해 월 최대 9%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국내에서도 활용가치가 높다. 온라인쇼핑 및 통신·교통·자동이체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5%, 각각 1만 하나머니씩 총 2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국내 영화관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에는 월 1회 5000원 청구할인 혜택도 뒤따른다.
하나카드 홍장의 마케팅 본부장은 “향후에도 GLBAL MUST HAVE와 금번 출시한 1Q Global 카드 등 해외직구와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해외서비스를 확대·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비자 베스트 리스크 매니지먼트 어워드’ 수상
신한카드가 지난 25일 비자 코리아 리스크 포럼(Visa Korea Risk Forum)에서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강화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비자 베스트 리스크 매니지먼트 어워드(Visa Risk Management Award)’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자 코리아 리스크 어워드는 비자카드 코리아가 주관으로, 국내 카드 결제시장에 있는 카드사, PG사, VAN사, 보안업체 등 카드 산업 유관 어체들이 모여, 결제 환경변화와 보안 관련 신기술 정보 등을 공유하고 우수 기업을 시상하는 포럼이다.
신한카드는 올해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기준(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PCI-DSS) 인증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정보보호 수준과 정보보호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정보보호 관련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강화하고 철저한 시스템 관리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한 만큼 정보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