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이 지난 29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광주·전남 유망 스타트업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광주·전남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은 광주과학기술원 창업진흥센터 등 10개 단체로부터 벤처기업 15개사를 추천받아 역량강화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하고, 해당 기업으로부터 IR자료를 제출받아 서면심사를 통해 8개사를 선정했다.
8개사의 IR 발표내용을 토대로 온라인중개사·펀딩성공 CEO 및 벤처캐피탈로 구성된 전문평가단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의 현장 평가를 거쳐, 4개사가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는 클라우드스톤,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주), (주)모두앤모두, 케르베로스이다. 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은 이들 업체에게 예탁결제원 사장 표창과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후에도 이들 기업들이 실제 크라우드펀딩에 착수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및 모의크라우드펀딩 대회를 개최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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