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KS-SQI 영화관 부문 7년 연속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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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KS-SQI 영화관 부문 7년 연속 1위 올라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0.3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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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지난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KS-SQI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올해 KS-SQI(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 영화관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KS-SQI는 서비스 산업의 전반적 품질 수준에 대한 고객의 객관적인 평가와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로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부문에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시네마는 이달 현재 국내 119개, 해외 53개 영화관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에는 대형 스크린 상영관 ‘수퍼플렉스’, 세계 최대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S’, 특수효과로 오감을 자극하는 ‘수퍼4D’,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특수관이 있다. 또한 국내 최초 6P 레이저 영사기,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도 구축했다.

아울러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모도 추진 중이다. 작년 연말 서울 월드타워에 처음으로 선보인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는 영화관에서 생맥주, 칵테일, 스낵, 브런치까지 영화와 미식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신기술 도입을 바탕으로 디지털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톡 영화 예매 서비스를 단독으로 출시해 편의성을 높였고, 지난해 음파통신 기술을 활용해 휴대폰을 흔들어 모바일 쿠폰을 수신하는 '바로쿠폰'과 모바일앱에서 매점 메뉴를 주문하고 영화관에서 빠르게 픽업할 수 있는 '바로팝콘' 서비스도 오픈했다.

이 외에도, 롯데시네마는 문화소외계층의 영화관람을 적극 지원하며 올해에만 청소년, 사회복지사 등 문화소외계층 6000여 명에게 영화와 뮤지컬 공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는 “롯데시네마가 KS-SQI 영화관 부문 7년 연속 1위로 선정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시네마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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