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SM경남기업은 '서초 경남아너스빌' 입주자대표회로부터 성실시공·하자보수 책임 이행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SM그룹에 따르면 서초 경남아너스빌 입주자대표회는 최근 준공 10년차를 맞아 "준공 후 하자보수 관리 기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도 탁월한 기술과 능력을 발휘해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하자보수 종결까지 성실히 이행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우오현 SM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SM그룹 측은 "입주민들이 보내준 감사패의 의미를 새기며,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고객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공간을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시공과 사후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M그룹 건설부문 SM경남기업은 지난해 12월 법정관리를 마치고 민간수주시장에 복귀, 올해 8월 기준 민간부문에서만 4000억 원 가량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고유 브랜드인 '경남아너스빌' 분양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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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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