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해 포항 지진 피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역 재건 정비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포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영주택은 정비사업의 설계, 시공, 감리 등의 업무를 맡고, 총 121세대가 입주 가능한 아파트 2개동(지하 1층, 지상 9~12층)을 짓는다. 또한 포항시는 사업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사업지구에 들어가는 상하수도 기반 시설 공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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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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