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이런걸 다 드립니다'…편의점, 이색문구로 '빼빼로데이' 특수 잡는다
'뭘 이런걸 다 드립니다'…편의점, 이색문구로 '빼빼로데이' 특수 잡는다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11.01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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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다가오는 ‘빼빼로데이’(11월11일)를 맞아 편의점업계가 수요잡기에 나선다. ⓒ BGF리테일

다가오는 ‘빼빼로데이’(11월11일)를 맞아 편의점업계가 수요잡기에 나선다. 실제 11월을 빼빼로의 달이라 불리며 평소 매출이 껑충 뛰는 것으로 나타났다.

CU가 지난해 빼빼로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7년 한해 동안 판매된 빼빼로 매출 중 무려 27.1%가 빼빼로데이 기간(11월 10~12일) 단 3일 동안 발생했다. 평소 쿠키·비스켓 카테고리 내에서 빼빼로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고작 4.5%에 불과하지만 빼빼로데이가 있는 11월의 경우 그 비중이 무려 75.7%까지 올랐다.

이에 CU는 올해 빼빼로데이를 맞아 실속과 정성을 강조한 DIY 콘셉트의 빼빼로를 선보인다. DIY 리본(2종/3000·4500원)은 빼빼로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초코, 누드, 아몬드 빼빼로만으로 구성해 가성비를 높인 상품이다. DIY 해시태그(9500원)와 DIY 핸드백(1만5500원)은 핸드백 등 재미있는 이미지를 더한 패키지에 빼빼로와 초콜릿을 담았다.

GS25는 올해 빼빼로데이와 수능을 맞아 15일까지 초콜릿, 캔디, 쿠키 등 50여종의 빼빼로데이&수능 관련 상품에 대해 1+1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GS25는 재미와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젊은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차별화 세트를 15만개 준비했다. GS25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유병재를 전면에 내세운 유병재빼빼로를 판매한다.

솔직한 표현과 입담, 재미있는 표정 등으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끄는 유병재의 얼굴이 확대돼 담긴 포장 패키지에 유병재 얼굴 포토카드와 빼빼로 8개가 들어있다. 유병재 얼굴이 크게 확대된 포토카드를 얼굴에 대고 사진을 촬영하면 재미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빼빼로 낱개 가격의 합인 1만2000원이다.

미니스톱은 인기캐릭터인 헬로키티를 내세웠다. 헬로키티의 얼굴을 살린 포장에 빼빼로를 3개 넣어 실속있게 구성한 상품, 심플하게 표현된 헬로키티 또는 빼빼로를 들고 있는 귀여운 모습의 헬로키티 이미지를 사용한 헬로키티 4입, 6입, 8입 상품 등 다양한 협업상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인기 아몬드 빼빼로8입으로 구성된 ‘아몬드빼빼로8갑’(1만2000원)과 인기 과자가 들어있는 ‘커플전용’(1만1500원), ‘효녀등극’(1만2800원)을 이색 상품으로 출시했다. 

상품 포장 전면에 ‘오늘 먹을 빼빼로를 내일로 미루지 말자’, ‘커플전용’, ‘효녀등극’ 등 재치 있는 문구를 담아 재미있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배달의 민족과 함께 ‘뭘 이런걸 다 드립니다’, ‘60초 후에 공개됩니다’의 재미있는 문구를 담은 이색 쇼핑백도 함께 선보였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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