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홍콩서 ‘2018 증권파이낸싱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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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홍콩서 ‘2018 증권파이낸싱 포럼’ 개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11.02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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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홍콩에서 열린 ‘2018 KSD 증권파이낸싱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이 지난 1일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한국 증권대차시장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2018 KSD 증권파이낸싱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홍콩거래소 등 홍콩 소재 주요 금융기관을 비롯해 국내 증권사 관계자와 프라임브로커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증권대차 전문가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뱅크(State Street Bank, 홍콩)의 제이슨 웰스(Jason Wells) 이사의 ‘글로벌 증권대차시장의 트렌드’, 바클레이스(Barclays) 홍콩의 이상교 전무의 ‘한국 증권대차시장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한국 증권대차시장의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참가자 간 논의가 펼쳐졌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올해 엔화, 유로화 등 외국통화를 적격 담보로 확대 수용하는 한편, 관련규정 개정 등을 통해 국제정합성 확보를 추진해 왔다”며 “향후에도 한국증권대차시장의 발전을 위해 담보비용 축소와 한국국채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외국인 및 국내 참가자를 중심으로 증권대차 및 Repo업무 등에 대한 시장 동향 및 이슈 등을 고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증권파이낸싱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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