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하는 조카를 때린 혐의(폭행)로 이모(45)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 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자신의 식당에서 조카인 이모(26) 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종업원인 조카가 “불판 닦는 일이 너무 힘들다. 그만두고 싶다”고 말하자 승강이를 벌이다가 이 같은 일을 벌였다.
이 씨는 경찰에 “식당 일을 배우기 위해 종업원이 된 조카가 철없는 투정을 부리는 것 같아 나무라다 벌어진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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