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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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토론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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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캠코는 부산지역 6개 공공기관과 6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캠코

캠코는 부산지역 6개 공공기관과 6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 추진 성과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목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일자리위원회 관계자와 공공기관 및 사회적기업 임직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혁신도시는 혁신도시 중 최초로 부산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인 부산시가 협력해 지역균형발전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부산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공공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열린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금번 토론회의 첫번째 세션인 발표회에서는 공공기관 공동지원 사업의 간사기관인 캠코의 문창용 사장이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8개 공공기관이 공동 조성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의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문 사장은 “BEF 모델이 전국 혁신도시로 확산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공기관장 및 사회적기업 대표가 참여해 공공기관의 고유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기업의 의견을 전달하는 토크콘서트도 개최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사회적기업 대표로 참석한 박한샘 ㈜미스터박대리 대표는 “부산지역의 사회적기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재정지원 뿐만 아니라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등 경영활동 지원이 보다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건의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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