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서울, 7일 신규가입 회원에 日 노선 3만 원 할인 쿠폰 제공
에어서울은 오는 7일 하루 동안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일본 노선 3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날 0시부터 24시까지 하루 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모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사카, 오키나와 등 9개 일본 노선의 항공운임 3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3만 원 쿠폰은 이제까지 항공사에서 지급한 할인 쿠폰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할인 쿠폰은 다음날인 8일 일괄 지급되며, 발급 받은 쿠폰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앱·웹 모바일을 통해 오사카, 오키나와, 다카마쓰, 요나고, 시즈오카, 히로시마, 나가사키, 우베, 구마모토 노선을 예매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특가 운임을 제외한 할인 운임과 정상 운임에 쿠폰을 적용해 결제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27호기 B737-800 도입
이스타항공은 5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7호기 항공기 안전기원 도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B737-800(189석) 기종으로 등록기호 HL8342를 달고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현재 총 19대(B737-700 1대, B737-800 16대, B737-900ER 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MAX기종 2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홍보대사 '동방신기'에 사원증 수여
제주항공은 자사 모델 ‘동방신기’에게 명예 사원증을 수여하고, 고객 경험 개선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5일 회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을 칭찬하는 ‘뉴 스탠더드 데이(NEW STANDARD DAY)’ 사내 행사에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모델로서의 역할과 함께 제주항공 고객경험 개선TF 팀원으로 배속, 직원들과 같은 업무를 맡게 됐다. 고객경험 개선TF는 고객의 바람을 현실로 만드는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제주항공은 고객과 빠른 소통을 위한 SNS 채널을 별도로 만들어 의견을 직접 듣기로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업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인식을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바람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한 과정에 모델이자 동료인 동방신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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