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개봉 10일째를 맞이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세대를 초월한 팬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학창 시절 퀸을 추억하는 세대와 전설적인 가수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층에게 모두 특별한 의미를 가진 영화로 각인되고 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인 1985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에이드’ 공연은 퀸의 명곡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 등을 현장감 있게 들려준다.
특히, 메가박스 MX는 퀸의 명곡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사운드 특별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X는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공연 장면에 등장하는 가수의 음성, 연주, 관객들의 함성 소리 각각을 상영관 전면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내며, 완벽한 360도 입체 음향을 제공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세대별 각기 다른 이유로 영화관을 찾지만 영화 속 퀸의 명곡을 만난 관객에게는 세대를 초월해 동일한 감동을 준다”며 “그것이 바로 음악이 가진 강렬한 힘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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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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