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나선 금융권②]"늘 서민과 함께"… KB국민 허인號,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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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나선 금융권②]"늘 서민과 함께"… KB국민 허인號,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천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8.11.14 07: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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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후원 등 '상생금융' 앞장
전통시장 활성화·지역사회 도서관 조성 추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여성가족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 MOU를 체결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서민금융 지원 기조에 맞춰 시중은행들도 포용적 금융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여성가족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과 KB자산운용은 공익펀드를 통해 공동으로 조성한 5억원의 기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출연해 ‘다문화 가정 친정엄마 초청’ 등 여성가족부의 가족사랑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결혼 이주여성의 친정부모를 한국으로 초청해 가족상봉 행사를 지원하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국인 친정부모 결연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초청부모 상봉 및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수행하고, KB국민은행과 KB자산운용은 행사를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공익펀드의 기금은 국민은행을 성원해 주신 온 국민이 함께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진정한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지난 달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작은도서관 호랭이마을 꿈터’를 개관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작은도서관 호랭이마을 꿈터’는 KB국민은행이 조성한 71번째 작은도서관으로, 동구종합사회복지관 4층 회의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장서 5000여권과 넉넉한 열람실 좌석을 확보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에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전통시장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매년 2회 설과 추석명절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입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이다. 전국 KB국민은행 27개 지역영업그룹과 지역별 전통시장을 연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KB국민은행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어려운 이웃 총 4300여 가구를 지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질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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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2young 2018-11-17 18:33:29
국민은행 직원의 허술한 근무태도로인해
기업과 서민들을 울게한 사건을 행장님께서는
알고계신지요?
그 사건이 무었인지 다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한 개인의 소행으로 인해 국민은행의 내부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가 의심이되고
투명해야할 엘리트집단이 속해있는 금융권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1554j 2018-11-17 13:43:05
K은행 부지점장 하던 직원이 아내 이름으로 통큰 대출을 하여 사채놀이 하다가 문제 됐으나 대충 제 식구 감싸기로 마무리 한 사건을 은행장은 아시는지? 국민을 위한 은행이 아니라 직원을 위한 은행 같네요. 직원 교육 제대로 하고 국민을 위한 은행이 되길 바랍니다!!!

금융인 2018-11-17 08:35:44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127309
K은행 내부직원 실태입니까?
처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