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농심, 스낵류 가격 평균 6.7% 인상…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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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농심, 스낵류 가격 평균 6.7% 인상…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출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11.13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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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농심, 스낵류 가격 평균 6.7% 인상

농심은 스낵류 19개 브랜드 출고 가격을 오는 15일부터 평균 6.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침으로 '새우깡'(90g)은 6.3%, '양파링'(84g)·'꿀꽈배기'(90g)·'자갈치'(90g)·'조청유과'(96g) 등은 6.1%, '프레첼'(80g)은 7.4% 출고가격이 인상된다. 평균 인상률은 6.7%다.

다만, '포테토칩', '수미칩', '감자군것질' 등 제품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농심 측은 "지속적인 비용 상승으로 원가 압박이 누적돼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 슈퍼푸드 오트 제품 라인업 확장

롯데제과는 '폴리페놀 오트볼', '식이섬유 오트쿠키 2종' 등을 출시로 슈퍼푸드 오트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13일 전했다.

폴리페놀 오트볼은 귀리, 땅콩 등을 바삭한 볼 형태로 만든 초콜릿 볼 제품이다. 식이섬유 오트쿠키는 메이플맛과 애플시나몬 맛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귀리 분말, 치커리뿌리추출물을 넣은 웰빙 간식이라는 게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4월 오트밀 '퀘이커'를 론칭한 데 이어 지난 6월에는 오트바 3종을 선보이는 등 오트 제품 라인업을 강화 중에 있다.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2종 선봬

오리온은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요리간식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2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산살과 통밀로 만든 파스타에 버섯, 양파, 그린빈 등 자연 원물과 소스를 더한 게 특징이다. '어니언 토마토', '머쉬룸 크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긴 파스타면을 끊어먹는 식감이 특징이라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오리온 측은 "최근 원재로 본연의 맛을 살린 원물 간식이 주목을 받는 추세"라며 "국내 최초로 파스타를 활용한 원물요리간식인 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뚜기, '오감포차' 중화안주 2종 출시

㈜오뚜기는 '오감포차' 중화안주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제품은 '오감포차 크림새우', '오감포차 칠리새우'로 구성됐다. 통살새우와 마요소스, 칠리소스가 각각 결합된 안주류로 술안주나 야식으로 즐기기 좋은 제품이라는 게 오뚜기의 설명이다.

오뚜기 측은 "오감포차 중화안주 2종은 큼지막한 새우와 오뚜기의 노하우가 결합된 맛있는 제품"이라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안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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