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꽂힌 증권①] 유안타증권, AI 투자도우미 ‘티레이더 3.0’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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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꽂힌 증권①] 유안타증권, AI 투자도우미 ‘티레이더 3.0’ 호평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11.14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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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알고리즘 통해 유망종목·매매타이밍 제시
종목분석, 투자심리 등 주식매매 길라잡이 안착
“고객 수익 제고·리스크 관리에도 효율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유안타증권은 티레이더 투자노트와 빅레이더, 티레이더 파인더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로 새단장한 ‘티레이더 3.0’을 지난 10월 선보였다. ⓒ유안타증권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증권사들도 저마다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잇달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기존의 금융정보 뿐만 아니라 고객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저마다 표방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10월 자사 대표 서비스 ‘티레이더’를 3.0버전으로 대폭 업그레이드한 ‘티레이더 3.0’을 업계에 선보였다.

‘티레이더’는 유안타증권이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특허를 받은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상승·하락 유망종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특히 ‘햇빛·안개’라는 직관적 정보로 고객들이 상승·하락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개인 주식 투자자 특화 서비스로 시장에 자리매김하며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선보인 ‘티레이더 3.0’은 그동안 유안타증권이 축적해온 AI 투자분석 서비스 노하우의 집결체라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새롭게 ‘티레이더 투자노트’와 ‘빅레이더’, ‘티레이더 파인더’ 등을 새롭게 론칭했다.

티레이더 투자노트는 기존 ‘티레이더’의 AI 종목분석의 범위를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 개별종목의 최신정보부터 진단까지 해당 종목에 대한 모든 사항을 재무상태와 차트, 수급을 기반으로 분석·정리해 투자자에게 한 화면에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

투자자는 화면 왼쪽의 관심/보유종목에 표시된 종합점수의 증감(+ 또는 -)이 나타나면, 오른쪽 핵심체크의 레이더차트를 확인함으로써 종목의 변동사항, 주가의 상승·하락 요인을 더욱 쉽고 빠르게 확인함은 물론 타 종목과 비교도 할 수 있다.

종목 정보뿐만 아니라 투자심리도 제공 가능해졌다. 유안타증권이 코스콤과 공동 연구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투자심리 분석 서비스 ‘빅레이더’가 그 역할을 담당한다.

빅레이더는 뉴스와 SNS, 블로그, 토론게시판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종목들을 추천해 투자자에게 제시한다. 해당 종목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읽기가 한층 더 수월졌다. 최종적으로는 ‘티레이더 투자노트’의 정량적 분석정보와 ‘빅레이더’의 감성정보가 결합해 투자 결과의 신뢰도도 한 단계 오른 셈이다.

마지막으로 AI의 추천과 개인투자자들의 노하우를 결합해 나만의 추천종목을 만들어주는 ‘티레이더 파인더’ 서비스도 제공한다. 티레이더 고유의 알고리즘에 투자자가 선호하는 지표를 선택해 투자자가 저마다의 전략을 구성하면 티레이더 파인더가 조건에 맞는 추천종목을 투자해 투자자들의 투자를 지원한다.

유안타증권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티레이더 2.0’을 거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역량을 총동원해 보다 정교하고 진화된 종목발굴 및 매매타이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크게 강화한 AI 분석 기능으로 한 층 진일보한 ‘티레이더 3.0’을 잘 활용한다면 투자 리스크 관리 및 수익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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